[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코레일관광개발이 서울 본사에서 서비스으뜸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해부터 열차 내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으뜸단을 운영 중이다. 1기는 올해 2월까지 매달 11일 지정된 레일데이와 가정의 달에 KTX 열차 내 고객이벤트, 안전캠페인, 기동검표, 해외 벤치마킹 등 열차 내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족한 2기 30명은 서울, 부산, 용산, 익산, 대구 소속 승무원 외에도 5대 철도관광벨트의 관광열차 소속 승무원들도 포함되어 일반 열차를 비롯해 관광열차에서도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비스으뜸단 2기는 오는 11일 경부선과 호남선 KTX 열차 내 레일데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열차이용 캠페인과 가정의 날 및 연휴시즌에 진행되는 이벤트 등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한 서비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건태 코레일관광개잘 대표이사는 “서비스으뜸단 1기 활동을 통해 레일데이와 다양한 열차 서비스 및 안전 정보를 많은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 이번 2기 활동 역시 고객들과 더욱더 가까운 소통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철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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