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어린이교통체험 실시
대구 달서구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2학년 1,09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6월26일까지 ‘체험으로 즐거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습관과 교통안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눈높이 체험교육으로 교통안전 전문강사가 11개교를 돌아가며 하게 된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교육과 함께 운동장에서 교육용 차량을 몰고 신호 건너보기 등 실제 교통상황을 가정한 체험 등으로 실시된다.
이 교육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치원생, 초등생 등 34개교 4,500명이 참여했다.
배유미기자 yu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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