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 중 하나가 위장전입입니다. 그러나 임명에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여파일까요. 신학기를 맞아 강남 고급 아파트 일대에 위장전입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유층 자녀끼기 인맥을 쌓기위한 것이 핵심 이유랍니다.
세월호 참사 1년. 유가족이 아닌데도 팽목항을 쉽게 떠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을 기억하시나요. 우량기업을 지원하는 MB정부의 핵심 정책금융 사업인데요.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되레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그 이유를 추적해 봤습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장관도 했는데…" 강남 부촌 초교 위장전입 몸살
- 도성초 학급당 37.5명 초과밀... "부유층 자녀와 인맥 쌓기 위해"
- 단속 느슨하고 강제 전학 못시켜 주민등록법 사실상 사문화
학부모, 본보에 증거자료 제공... "영아반 보육교사가 상습 확대"
원장 "옛날에도 무혐의" 해명... 수원시, 진상조사 착수
3. 지금도 악몽 꾸는 삶의 터전… 진도엔 '바다'가 없다
- [참사 1년 기획 아픔] (3) 상흔 안고 살아가는 진도
- 주민들 목숨줄이나 다름없던 바다, 참사 이후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4. "포스코 수사, 망신주기냐" 숨죽이던 TK의 반격
- '출금' 배성로 동양종건 회장, 해명자료 내보이며 의혹 부인
-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도 "떳떳", 검찰 수사 진전 없자 불만 노출
- MB정부 핵심 정책금융 사업, 수출銀이 유망기업 선정해 지원
- 23개사 작년 영업이익 16% 급감, 인증 이후 지원 줄자 실적 악화
6. 6세 이하 자녀 3명인 가정, 환급액 20만원→60만원
- 연말정산 보완 대책... 6세 이하 2명부터 15만원씩 공제
- 거리의 안내문... 속사정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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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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