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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세종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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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세종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外

입력
2015.04.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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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3년 5월부터 298억원을 들여 건립한 종촌동(1-3생활권) 복합커뮤니센터를 7일 준공한다. 이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면적 8,109㎡ 규모로 ▦체육관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문화의집 등을 갖췄다.

세종시는 이달 말까지 건설청으로부터 이 센터 관리ㆍ운영권을 넘겨받아 용도에 맞게 개조한 뒤 올해 말 개소할 계획이다. 이 센터가 문을 열면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이미 운영 중인 한솔동(2-3생활권), 어진동(1-5생활권), 도담동(1-4생활권), 아름동(1-2생활권)에 이어 5개로 늘어난다. 세종시에는 2030년까지 22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신청사 착공

대전지법 천안지원이 천안검찰에 이어 2017년 하반기 청수행정타운으로 신청사를 신축, 이전한다. 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476번지에 2017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청사는 96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4,124㎡ 규모로 신축된다.

앞서 대전지검 천안지청도 지난 2월, 2017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착공했다. 검찰 청사는 7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만3,139㎡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전 은행나무가로수 악취 제거 대책

대전시는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에서 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수분방지 약제살포, 가지 솎아내기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먼저 꽃이 피는 이달부터 약제를 살포해 수분기능을 상실케 함으로써 열매 맺는 것을 막고, 열매 맺는 가지를 솎아내 전체적으로 열매 맺는 양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출입구, 건널목 주변 등 통행이 많아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있는 암나무 2,500그루를 내년부터 5년간 매년 6억원씩 총 30억원을 투입해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할 예정이다.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미리 채취하는 기동반도 가동한다. 미리 채취한 은행은 껍질을 제거한 후 세척해 보육원이나 어르신 사랑방 등 복지기관에 무상 전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은행나무 줍기 행사도 벌인다. 직원들이 은행나무에 매달린 열매를 털어내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열매를 주워 가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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