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주법원 새 청사 2019년 준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주법원 새 청사 2019년 준공

입력
2015.04.06 15:54
0 0

전북 전주시 만성동에 2019년까지 전주지방법원 새 신청사가 들어선다. 전주지법은 6일 법원 관계자와 신청사 설계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신청사 설계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신청사는 만성동 3만3천㎡ 땅에 지하 1층, 지상 11층, 주차장 320면 규모로 건설한다. 건물의 외관은 법원의 이념과 전통문화도시에 위치한다는 상징성을 강화해 짓는다.

특히 전통문화도시를 강조하기 위해 한국미를 담은 곡선입면과 함께 처마에도 전통 건축요소를 활용한다. 신청사는 내년 6월에 착공해 2019년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동환 총무과장은 “현 청사는 1976년 준공해 5개 건물에 법정과 조정실이 산재하고 부지 또한 비좁은데다 주차공간도 크게 부족하다”며 “신청사는 법원 이념을 적극 표현하고 시민 접근성을 개선하면서 전통문화도시인 전주를 강조한 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