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신성 젠니오(Genneo)가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이을 것을 선언했다.
젠니오는 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싱크 어바웃 어스(Think About Us)’를 공개했다. 젠니오가 직접 프로듀싱한 데뷔곡 ‘싱크 어바웃 어스’는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했던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R&B 곡이다. 특히 여심을 녹이는 젠니오의 부드러운 음색이 단연 돋보인다.
1989년생인 젠니오는 2011년 ‘슈퍼주니어M’을 시작으로 헨리, 동해&은혁, god, 노지훈 등 다수의 앨범에 작곡, 작사, 편곡으로 참여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다. 보컬뿐 아니라 프로듀싱, 악기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아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젠니오가 국내뿐 아니라 미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음악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폭넓은 문화적 이해도와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 트렌디한 색깔을 표현하는데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향후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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