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11번가 우대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연 2%대 금리에 더해 온라인쇼핑몰인 11번가에서 사용한 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11번가 우대 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6개월 정기 적금인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연 2.00%이며 입금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우대금리는 최대 0.5%포인트다. 신한은행을 주거래 통장으로 쓰면 0.2%포인트, 신한은행 주택청약부금통장을 보유하면 0.2%포인트, 신한은행의 ‘우대금리 쿠폰’을 갖고 있으면 0.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 사용한 금액의 8.5%를 월급 통장 등 연계 계좌로 적금 만기일에 되돌려 받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11번가와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생명, ‘해피비짓(Happy Visit)’ 실시
푸르덴셜생명은 내달 24일까지 라이프플래너들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험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비짓(Happy Visit)’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피비짓은 라이프플래너가 기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계약의 보장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하고 미청구 보험금 확인, 보험ㆍ연금 관련 정보 제공, 은퇴ㆍ노후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푸르덴셜생명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이 고객의 상황을 충분히 보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보험상품의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해피비짓을 실시하고 있다.
비씨카드, 6개 홈쇼핑 제휴카드 출시
비씨카드는 6일 국내 최초로 6개 홈쇼핑 업체에서 모두 할인받는 통합 제휴상품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CJ오쇼핑ㆍGS홈쇼핑ㆍNS홈쇼핑ㆍ롯데홈쇼핑ㆍ현대홈쇼핑ㆍ홈앤쇼핑 등 6개 홈쇼핑 어느 곳에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홈쇼핑 업종에서의 결제금액 중 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외식ㆍ커피ㆍ베이커리ㆍ영화 등에서도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SC은행 등 12곳에서 발급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