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8명이 "세월호 선체를 인양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인양여부에 대해 명쾌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정부 모습과 대비됩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생존자 모두 여전히 고통 속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1년 기획 '아픔'에서 추적해 봤습니다.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칼끝이 TK출신 기업인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신(新)TK에 의한 구(舊)TK 비리 수사'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밖의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본보ㆍ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지금까지 정부 대응 잘못" 66%
- 75%가 "세월호 문제 관심"… 국민들 참사 후유증 앓는다
- "최악 참사, 선장ㆍ선원 직무유기가 큰 원인" 46%
- "세월호법 시행령 특조위案 반영을" 50% "정부案대로" 41%
2. 세월호 참사 1년, 끝나지 않은 아픔
- [아들의 꿈 찾아] "내 인생 접고… 미완의 꿈 남긴 수현이의 삶 대신 살아요"
- [실종자 가족은] "우리 가족 좀 꺼내주오, 뼈라도 찾아 유족 되게 해주오"
- [살아남은 자는] 직장 잃고… 이혼하고… 죄 진 것처럼 지낸다
3. '포스코 수사' 檢 칼끝, TK 출신 협력사 기업인들 겨눈다
- MB 정부 실세 등에 업고 포스코 인사ㆍ경영 개입 혐의
- '新TK에 의한 舊TK 수사' 해석도
- 로스클 출신... 무단 결근하고 한 달간 해외여행까지
- 검찰 "해킹은 아니다" 불구 내부 보안망 구멍 체면 구겨
5. "요즘 관료들 어려운 것 안 하고 도망만 가려 해"
- [100℃ 인터뷰] 김종대 전 건보 이사장
- 20년 전에 차 있으면 부자였지만 지금은 상식 밖 이야기
- 아시아는 담배회사 호구... 복지부 반대 심했지만 담배소송 내
- 수수료 받지 않아 수익 없지만 너도나도 모바일 택시 서비스
- 위치확인· 지도·메신저 등 결합돼 운송·핀테크 등 사업과 연동 가능
- 소나무만 전체 면적의 23%나 차지
- 송진 많고 뿌리 얕아 화재·태풍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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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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