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패션&아트’ 브랜드 슬로건 발표
현대백화점은 5일 ‘패션&아트’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행을 선도하고 문화적 감성을 높이겠다는 약속을 담은 것으로 이 백화점이 고객대상 슬로건을 만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백화점은 모든 점포 장식(VMD)과 마케팅, 영업행사, 쇼핑백 등에 새 슬로건을 넣게 된다.
우정사업본부, 건물번호판에 우편번호 추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8월부터 5자리 새 우편번호가 도입됨에 따라 6월까지 전국 613만개 건물 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장애인 예비창업자에 점포보증금 최대 1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장애인 예비창업자에게 점포보증금을 지원하는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중증 장애인 가점 부여)이라면 누구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내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점포보증금은 1억원 한도로 최장 5년간 지원받고, 간판제작과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비용도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81-6530, 6532.
환경상품 관세철폐 WTO 협상 내달 본격화
환경상품의 관세를 인하하거나 철폐하기 위한 국제협상인 세계무역기구(WTO) 환경상품협정(EGA) 본협상이 5월부터 개시된다. EGA 협상에 참여하는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WTO 17개 회원국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5차례 사전협상을 거쳐 10개 분야 580여개 대상 품목을 정했다. 우리나라는 관련 부처와 업계의견을 수렴해 LED 조명, 탄소섬유, 가스보일러, 가스온수기, 손건조기, 리튬이온축전지 등 43개를 협상대상 품목으로 제안했다.
SKT, 요금감면·멤버십 혜택 'T클래스' 출시
SK텔레콤은 요금 감면, 멤버십 등급 상향, OK 캐쉬백 포인트 특별적립 등의 혜택을 하나로 묶은 ‘T클래스’를 선보인다. 가입대상은 6일부터 9월30일까지 SK텔레콤에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 변경한 고객이다. 매월 요금약정 할인액의 최대 120%를 OK캐쉬백 포인트로 받아 이 포인트로 요금을 낼 수 있다.
중국 기업 350개사 방한, 27∼28일 일대일 수출상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중국 수출 붐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가 27∼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대전, 대구, 광주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전기차·배터리업체인 비야디(BYD) 등 중국 기업 350개사와 국내 기업 1,500개사가 참가해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두뇌파워 기업 40개사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품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제조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엔지니어링, 디자인,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개 분야 약 40개 기업을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K-브레인파워)’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다음달 18일까지 기의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발표평가·현장평가를 거쳐 7월 말 업체를 최종 선발한다.
한·말레이, 자동차부품·반도체·플랜트 협력 추진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산업·통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3차 한·말레이시아 산업협력 워킹그룹회의’를 열고 자동차, 전기전자, 플랜트, 무역·투자 4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말레이시아 산업협력 워킹그룹회의는 2012년 7월 양국이 체결한 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이행하기 위한 국장급 실무협의체다.
하나·외환銀 '대한민국만세 정기예·적금' 출시 9일 만에 10만좌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달 23일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이 9영업일 인 2일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가 상품개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공동 진행한 이 상품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금융상품에 담아보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현대카드, 퇴직자 창업지원 프로젝트 가동
현대카드가 퇴직 직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CEO플랜(PLAN)’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CEO플랜은 현대카드가 퇴직직원의 창업상담과 교육, 아이템과 입지선정, 오픈 컨설팅, 오픈 후 후속작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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