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KIA전에서 애국가를 부른 신인 트로토 여가수 유풀잎(20)이 화제다. 1995년생인 유풀잎은 경남 거제도 출신으로 올해 음반을 발표한 트로트 새내기. 귀여운 외모에 발랄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특히 군부대와 스포츠계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으며 남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야구장에 와 봤다는 유풀잎은 “야구는 전혀 몰랐는데 선수들과 많은 관중들 앞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돼 영광”이라면서 “저도 신인이라 막내 구단 kt를 앞으로 열심히 응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풀잎은 디지털 싱글앨범 ‘봐주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성환희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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