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지하철 홍보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국주는 2일 오후 5시부터 SBS 파워 FM(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에 승차했다. 이국주는 이날 생방송이 열리는 5호선 왕십리역까지 제작진들과 함께 이동하며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에 앞장섰다.
이국주는 40여 분의 이동 동안 지하철 승객들에게 “지난 1월부터 DJ가 ‘영스트리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자주 들어주셨으면 한다”며 방송시간이 적힌 배지를 나눠줬다. 또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 팻말을 들고 사진도 흔쾌히 촬영했다. 이국주를 알아본 승객들은 깜짝 놀라면서 스스럼 없이 함께 하는 모습에 즐거워했다.
이국주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영스트리트’를 더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하철에서 이국주를 만난 시민들은 “실제로 보니 예쁘다”, “앞으로 무조건 ‘영스트리트’를 듣겠다”, “지하철을 타고 홍보까지 하는 연예인은 처음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하며, SBS 라디오 파워 FM과 고릴라 어플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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