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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장윤주가 말하는 여자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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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장윤주가 말하는 여자의 가슴

입력
2015.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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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SBS 밤 11.10)

여성의 가슴은 우리 사회에서 여러 가지 시선으로 읽힌다. 결혼 전에는 에로스의 상징이지만 결혼해서는 아이를 위한 모성의 상징으로 변한다. 여성의 가슴은 모유를 통해 아이와 엄마 사이에 최고의 교감을 만들어내는 신체기관이기도 하다. 모델 장윤주가 주변의 여성들을 만나 가슴 이야기를 듣는다. 가슴 확대 수술을 앞뒀거나, 모유수유 중이거나 유방암과 싸우는 여성들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한다. 장윤주는 자신에게 있어 가슴이 어떤 의미인지를 말하고, 여성들 스스로도 잘 모르는 가슴 관리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대공황의 역경 승마로 극복

씨비스킷(EBS1 오후 2.15)

단란한 가정에서 부유하게 자란 자니 폴라드(토비 맥과이어)는 활기가 넘치는 소년이다. 그러나 미국에 대공황이 덮치면서 가족과 헤어져 경마장에서 기수가 된다. 경마가 없는 날이면 내기 복싱 경기에 나가 돈을 벌던 그는 한 쪽 눈을 실명한다. 역시 대공황 여파로 운영하던 자동차 대리점 문을 닫은 찰스 하워드는 사고로 아들을 잃고 아내와는 이혼한다. 승마로 시련을 견디던 그는 훈련을 받지 못해 경주마로서의 본능을 잃어버린 씨비스킷이라는 말을 산다. 찰스는 자니를 고용해 씨비스킷을 훈련시킨다. 감독 게리 로스, 원제 ‘Seabiscuit’(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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