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브리핑] 송혜교 2년여만에 안방극장 컴백 外
송혜교가 2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기로 한 것.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다. 이들은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는다. 송혜교는 지난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들을 둔 엄마이자 가정을 위해 꿈을 접은 여성으로서 깊이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누린 정점의 인기를 뒤로 입대한 송중기가 제대 후 복귀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다.
JTBC가 결국 이영돈 PD 출연 프로그램들을 폐지한다. JTBC 측은 2일 “이영돈 PD 출연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와 ‘이영돈 PD가 간다’를 종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영돈 PD는 앞서 파스퇴르의 식음료 광고모델로 나서 논란이 일었다. 이영돈 PD는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그릭 요거트를 다룬 바 있다. 광고 출연 사실이 알려진 후 탐사 보도 프로그램 진행자가 프로그램 기획 주제가 될 수 있는 음료 광고 모델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JTBC는 이영돈 PD 출연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와 ‘이영돈 PD가 간다’ 방송을 중단시켰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만났다. 이국주는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9개 역, 36분 동안 시민들과 호흡했다. 이국주는 DJ를 맡은 SBS 파워FM(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생방송에 앞서 지하철을 탄 것. 이국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왕십리역 엔터식스몰에서 ‘영스트리트’ 생방송을 하고 있다. 2일에는 특별히 지하철로 이동하며 라디오 홍보를 겸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국주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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