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3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회차에서 롯데, 삼성, 넥센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벌어지는 LG-삼성, 넥센-SK, 롯데-두산, NC-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49.63%), 삼성(45.13%), 넥센(45.00%)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SK와 LG는 각각 29.43%와 26.03%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롯데(15.96%)와 삼성(14.96%), 넥센(13.02%)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발행되는 야구토토 랭킹 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롯데, 삼성, 넥센 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시즌 초반인 최근 성적, 각 팀의 흐름 및 당일 선발투수, 이전 경기 결과 등 다양한 각도로 분석을 한다면 적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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