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나들이, 벡스코서 즐겨요”
아트페어, 골프대전, 창업박람회, 아웃도어 위크 등
봄 기운이 만연한 4월 벡스코가 다양한 행사들로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1일 개최된 ‘2015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시작으로 ‘2015 부산골프대전’, ‘2015 부산 스포츠ㆍ레져ㆍ아웃도어 위크’, ‘제17회 2015 부산창업박람회’ 등이 줄을 잇는다. 이벤트 행사로는 17일부터 열리는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시즌3’ 장기행사를 시작으로 18일 ‘2015 보이스 투 보이스 공연’과 ‘2015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벡스코 측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부산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2015)’가 1일부터 5일까지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국내ㆍ외 유명 갤러리들과 실력 있는 작가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아트페어의 성공적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2일부터는 부산ㆍ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골프 전문 박람회 “2015 부산골프대전”이 제1전시장 2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프용품 관련 80여개 업체가 출품해 브랜드의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골프와 관련된 전반적인 아이템을 전시ㆍ판매한다.
또 영남권 최대 스포츠ㆍ레저 박람회인 ‘2015 부산 스포츠 레저 아웃도어 위크’가 9일부터 제1전시장 전 홀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스포츠ㆍ레저 관련 200개 기업이 약 9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셋째 주에는 이벤트 행사들이 눈에 띈다. 17일부터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시즌3’가 제2전시장 4E-F홀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장기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18일에는 ‘2015 보이스 투 보이스 공연’이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디토리움에서도 ‘2015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가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4월 마지막 주에는 ‘2015 부산창업박람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 전환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