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31일 자사 인터넷(IP)TV인 ‘B tv’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고속인터넷 ‘B 인터넷’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NCSI는 국내 출시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산출하는 지표다.
그동안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9,000편을 추가하고 ‘셜록’, ‘워킹데드’ 등 인기 외화 시리즈와 영화 ‘인터스텔라’, ‘배트맨’ 등의 흥행 작품을 제공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구형 셋톱박스를 신형으로 무료 교체해 주고 있으며, 장기 이용자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정경화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이번 호평은 이용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서희기자 sh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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