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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칼럼 '길 위의 이야기' 새 필자에 강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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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칼럼 '길 위의 이야기' 새 필자에 강정 시인

입력
2015.03.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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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길 위의 이야기’ 필자가 4월 1일(수)자부터 강정(44) 시인으로 바뀝니다. 1992년 문단에 나온 강정 시인은 1996년 ‘처형극장’을 시작으로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 등 다섯 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틈틈이 산문집 ‘루트와 코드’ ‘나쁜 취향’ ‘콤마, 씨’도 펴냈으며, 2006년부터는 록밴드 리드 보컬로 가끔 노래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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