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어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서입니다. 18조원이 드는 건군 이래 최대 무기 도입 사업인 만큼 철저 감시가 필수란 조언입니다.
4ㆍ29 재ㆍ보궐선거 판도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어제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입니다. 야권 지지층 분열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내달 1일이면 시행된 지 7개월째입니다. 고가 요금제 이용자가 줄었단 게 정부 평가지만 정작 핵심 취지인 휴대폰 출고가 인하 유도엔 실패했단 비판입니다.
현행 초ㆍ중ㆍ고교 교과서가 ‘장수가 재앙’이라 표현하는 등 고령화 사회의 부정적 측면을 부각하고 있단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세대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2%대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의 폭발적 인기 탓에 고정금리 상품 기피 현상까지 번지는 등 대출시장이 어지럽습니다. 제외 대상의 재검토도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 무기도입 사업… 우선협상업체로 KAI 선정, 2025년 개발ㆍ2032년 전력화
-경제적 파급효과 90조원 이상, 年 30만명 일자리 창출 기대… 예산ㆍ핵심기술 확보에 성패 달려
-軍, KF-X 발진 채비… 노후機 대체 넘어 제공권 비약적 향상
-18조원 예산 확보가 최우선 관건… 美서 핵심기술 이전 여부도 불투명
-[사설] 최대규모 KF-X 개발, 추호 비리 없는 모범사업으로
-鄭 “기득권 정치세력과 한판 대결”
-야권, 텃밭인 광주 서을에 이어 관악을까지 지지층 분열 불가피
-새정치 “후보단일화 없다” 공언
-“野 텃밭 바꿀 때… 새정치도 긴장해야… 왜 야당끼리 싸우나”
3. [기획] 단통법 시행 6개월… 휴대폰 출고가 인하 의도 한창 빗나갔다
-“저가폰으로 낙인 찍힐라” 제조사들 보조금 없애거나 줄여… 인기 높은 단말기 90만원대 여전
-“고가 요금제 이용자 큰 폭 감소” 정부는 자화자찬식 평가만
-휴대폰 보조금 나중에 준다더니… 페이백 피해 민원 봇물
4. [단독] 장수가 재앙? 고령화사회 삐딱하게 보는 교과서
-초ㆍ중ㆍ고 94개 단원 분석 결과
-52%가 부양 부담 등 부정적 서술… ‘노령화’ 대비에 국가 역할만 강조
-청소년들 능동적 노후 설계 막아… “세대 갈등 키울 염려… 수정 필요”
-정부, 세월호 참사 1년 만에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마련
-“육상 30분ㆍ해상 1시간 이내에 재난 대응조치 골든타임 확보”
-오승현 부교육감ㆍ구자문 전 부교육감ㆍ이성희 전 靑교육비서관까지 당시 MB 대학정책 담당했던 3인… ‘중앙대 특혜’ 직권남용 공범으로 검찰, 자택ㆍ사무실 압수수색
7. [기획] ‘안심’ 탓 대출시장 교란, 가계 빚 더 불안해질라
-안심전환 대출 폭발적 인기… 은행들 20조원 추가판매 개시
-기존 대출상품 판매는 급감하고 대출금리 인하 요구도 거세져
-신규 대출자 ‘제2 안심’ 기대심리로 변동금리 선택 경향 강해져… 고정금리로 전환 유도 기조에 역행
-‘안심’ 인기에…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판매도 연기
-[사설] 안심대출 연장, 제외대상 재검토 등 보완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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