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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성장 돕는 무료 컨설팅 펼쳐

입력
2015.03.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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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IBK기업은행장(두 번째 줄 가운데)이 지난달 9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23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권선주 IBK기업은행장(두 번째 줄 가운데)이 지난달 9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23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믿음으로 고객의 사랑과 신뢰,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창조경제 및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한 ‘참! 좋은 컨설팅 프로젝트’가 대표적 사례이다. 이는 기업 경영현안을 무료 진단해주는 컨설팅으로, 전문컨설턴트가 최대 6주 동안 기업체에 상주하며 경영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도 환경 변화 및 경영 성과 등을 고려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말까지 2,372건의 무료컨설팅을 제공했다.

2006년에는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지금까지 290여억원을 출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501명에게 5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부 3.0 정책에 맞춰 저소득ㆍ저신용자의 재활 지원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2009년 12월 국책은행 최초로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515억원을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생활안정 자금대출’ ‘환승론’ ‘IBK 새희망홀씨대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서민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IBK자연나누리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유적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전국 28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보급해 1회 최대 300인분을 배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사회공헌사업 수행으로 ‘2014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2014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2014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주기자 pearlkim7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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