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31일(화)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홈)-뉴질랜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8.79%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16.39%로 나타났고, 뉴질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4.82%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한국 리드가 56.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32.90%)와 뉴질랜드 리드(10.68%)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1-0 한국 리드(30.70%)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한국 승리 예상(13.40%)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2-1 한국 승리(12.95%), 3-1 한국 승리(9.74%)를 예상해 전체적으로 한국의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이 뉴질랜드에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한국은 뉴질랜드에 역대전적(6전 5승 1무)과 피파랭킹(한국 56위, 뉴질랜드 134위) 모두 우세하지만, 한국이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다소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도 참고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9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축구토토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