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한국일보와 서울 중구가 공동주최한 제447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이 29일 오전 7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이 대회장을 맡아 구민이 화합과 소통을위한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로 치러졌다. 4,000여명의 참가들은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거쳐 석호정, 국립극장 삼거리를 돌아 다시 남산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6km 구간을 걸었다. 코스 중간에서는 농심 음료를 나눠주고, 걷기 후에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경품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백병원 종합건강검진권 등 100여개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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