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시술 후 딸 걱정하는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SBS 오후 8.45)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가 성인이 된 딸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는 심장혈관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혈관 상태를 점검한다. 그간 아빠 이경규의 건강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딸 예림은 초조하고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시술을 끝내고 나온 이경규는 딸에게 건강에 유의하라고 말하며 꾸준한 운동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조언했다. 어느덧 흰 머리가 희끗희끗한 아빠 강석우를 위해 딸 다은이가 염색 실력을 뽐낸다. 그러나 완벽주의자인 강석우는 딸의 어설픈 손놀림에 불안해한다.
진화론 싹튼 갈라파고스 생태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9.40)
에콰도르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인 갈라파고스 제도를 찾아간다. 매년 전세계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야생 그대로의 동물들을 보고 감탄하는 곳이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15개의 큰 섬과 3개의 작은 섬, 107개의 바위섬으로 이뤄졌다. 시청이 있는 산타크루즈 섬에는 1만6,000여명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면서 바다사자, 펠리컨, 아구아나 등 동물들과 공존하며 갈라파고스만의 독특한 생태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바다사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산크리스토발 섬에는 사람들의 벤치까지 차지해 휴식을 취하는 녀석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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