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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자연식으로 건강 찾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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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자연식으로 건강 찾은 부부

입력
2015.03.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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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으로 건강 찾은 부부

체인지업 도시탈출(KBS2 오전 8.10)

경북 청도의 산골에서 생활하는 남정인(63) 엄재숙(61) 부부는 자연에서 얻은 것으로 건강과 행복을 모두 찾았다고 말한다. 이들이 도시 생활을 접고 귀촌을 결정한 이유는 남편 정인씨의 건강 때문이었다. 귀촌 직후에는 아내 재숙씨까지 망막분리증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후 이들은 식단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갓 짜낸 신선한 산양유와 쌀겨를 섞어 발효시킨 미강가루로 음식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옻을 넣은 된장과 간장 등 발효음식이 가득한 자연 밥상은 이들 부부가 건강을 되찾은 비결이다.

톰 행크스의 감독 데뷔작

일요시네마-댓 씽 유 두(EBS1 오후 2.15)

아버지의 가전제품 대리점에서 일하는 가이(톰 에버렛 스콧)는 밤에는 재즈음악에 빠져 드럼을 연주한다. 친구인 지미가 리더로 있는 밴드에 드러머로 합류한 그는 원더스라는 팀으로 지역 가요제에 출전한다. 가이는 대회에서 잔잔한 발라드 곡이었던‘댓 씽 유 두’를 느닷없이 빠른 템포로 연주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는다. 원더스는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필라델피아의 유명 밴드로 급부상한다. 이후 거물급 음반 제작자 미스터 화이트(톰 행크스)를 만나면서 방송과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성공을 거둔다. 톰 행크스 감독, 원제 ‘That Thing You Do!’(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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