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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공대 총장 단국대 명예 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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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공대 총장 단국대 명예 박사학위 받아

입력
2015.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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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녕 단국대 대학원장, 한스 뮐러 슈타인하겐 독일 드레스덴 공대 총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단국대 제공
왼쪽부터 김동녕 단국대 대학원장, 한스 뮐러 슈타인하겐 독일 드레스덴 공대 총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단국대 제공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26일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에서 한스 뮐러 슈타인하겐(61) 독일 드레스덴공대 총장에게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슈타인하겐 총장은 6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권의 저서를 발간하는 등 화학공학 분야에서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드레스덴공대는 1828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옛 동독지역의 성공적 경제성장 모델이 된 통일독일의 상징적인 대학이다. 2010년부터 총장으로 재직중인 슈타인하겐은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썼고 한국에 독일의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3월 독일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새미나 인턴기자 saemin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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