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농구토토 승5패 13회차 멤피스-골든스테이트(5경기)전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과 29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멤피스-골든스테이트(5경기)전에서 원정팀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한 팬이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골든스테이트는 37.11%를 획득했고, 5점차 이내 승부는 31.45%, 홈팀 멤피스는 31.44%로 집계됐다.
서부컨퍼런스의 강호팀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샌안토니오-댈러스(7경기)전에서는 샌안토니오(60.87%)가 댈러스(13.63%)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고, 동부컨퍼런스의 강자 시카고 불스(85.02%)는 안방에서 최하위 뉴욕 닉스(6.54%)를 상대로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13경기에서는 오클라호마(53.67%)가 유타 재즈(18.71%)를 꺾을 것으로 집계됐고, 14경기에서는 포틀랜드(77.13%)가 덴버(8.41%)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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