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레몬’ ‘통큰 맛밤’ ‘통큰 요거트’ 첫 선

‘통큰 레몬’ ‘통큰 맛밤’ ‘통큰 요거트’ 첫 선

롯데마트 자체상표(PB) ‘통큰 상품’의 신제품이 대거 첫 선을 보인다.

롯데마트는 창립 17주년(4월 1일)을 맞아 다양한 ‘통큰 상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큰 냉동망고’(4,900원)는 베트남산 망고보다 당도가 높은 태국산 망고를 사용했고, 규격을 기존 1㎏에서 500g으로 줄여 지퍼백 형태로 선보인다. ‘통큰 허니 레드자몽’(7,000원)과 ‘통큰 허니 라임레몬’(8,000원)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액상차 ‘손큰 허니 레드자몽’을 새롭게 단장해 에이드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또 원유 함량 97% 플레인 요거트인 ‘통큰 요거트 플레인’(4,800원)과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국내산 밤으로 만든 ‘통큰 우리나라 맛밤’(5,950원)도 함께 나온다. ‘통큰 홍삼’은 120g짜리 병 2개로 구성해 창립기념 한정 상품으로 9만원에 판매한다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통큰 상품들은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을 고려하는 한편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트렌드를 고려해 작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조아름기자 archo1@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