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등 6곳 장애물 없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 경주보문관광단지, 용인 한국민속촌, 대구 중구근대골목,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통영케이블카 등 6개소를 ‘2015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공모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 동반가족 등에게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최종 선정된 6개 관광지에는 컨설팅을 거쳐 구체적인 개선 내용을 확정하고, 한 곳당 2억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결과를 점검해 제1호부터 제6호까지 열린 관광지 현판을 부여해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탈락한 관광지들에 대해서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다음 공모전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63스퀘어 BIG3티켓 걸고 럭키볼 이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스퀘어가 페이스북(www.facebook.com/63culture)에서 ‘수달 럭키볼(Lucky Ball)’ 영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부터 20까지 숫자 중 2개를 골라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모두에게 63 BIG3 티켓 2매를 증정한다. 추첨 과정은 63씨월드의 수달이 럭키박스(Lucky Box) 에서 2개의 공을 잡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까지 격주 간격으로 월요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정답은 금요일에 페이스북에서 영상으로 발표한다. 63스퀘어는 벚꽃 개화를 앞두고, 다음달 30일까지 63BIG3 또는 BIG4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벚꽃을 닮은 팝콘과 벚꽃 포스트잇도 증정한다. ▶문의 02-789-5663 / www.63.co.kr
● 호남KTX 개통 맞춰 백제문화권 여행상품 출시
코레일과 충남도가 호남선 KTX 개통에 맞춰 공주역을 이용하는 여행상품을 4월 2일부터 선보인다. ‘KTX공주역 4대 여행코스’ 상품은 KTX가 새로 정차하는 공주역과 백제문화권을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여행 코스는 ?공주 ?부여 ?공주-부여 ?농촌체험 등 4종이며 가격은 5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용산역에서 호남선KTX를 타고 공주역에 도착해 버스로 백제문화권 관광지를 둘러보고 KTX로 되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다. 모든 코스에 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호남선KTX로 용산역에서 공주역까지는 1시간 가량 걸린다. 23일부터 예매 중이며 철도고객센터(1544-7788)와 여행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