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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발랄 비타민 패션이 궁금해? 스타 화보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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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발랄 비타민 패션이 궁금해? 스타 화보가 답이다

입력
2015.03.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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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발랄 비타민 패션이 궁금해? 스타 화보가 답이다

변덕스러운 3월이라지만 이제 더이상 코트를 입을까 트렌치코트를 입을까 사이에서 고민할 일은 없을 거 같다. 사방천지 봄기운이다.

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비단 활짝 기지개를 편 개나리와 목련만이 아니다.

길거리도 칙칙한 무채색을 벗고 알록달록 활기찬 패션으로 뒤덮혔다.

질세라 스타들도 시크한 블랙룩에서 탈피, 봄여름 화보에서 상큼한 비타민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들의 화보 속에서 올 봄 비타민 컬러 스타일링 방법을 훔쳤다.

유아정기자 poroly@sporbiz.co.kr

박신혜 비키 봄패션/2015-03-25(한국스포츠경제)
박신혜 비키 봄패션/2015-03-25(한국스포츠경제)

◆'비타민'처럼 상큼한 여자 스타들의 봄 화보

봄 시즌 산뜻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포인트 컬러가 정답이다. 세련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고아라처럼 오렌지 컬러를 덧입은 베스띠벨리 트렌치코트로 여성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아보자. 활동적인 나들이 패션엔 조윤희처럼 옐로우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한선화 세인트스코트런던 봄패션/2015-03-25(한국스포츠경제)
한선화 세인트스코트런던 봄패션/2015-03-25(한국스포츠경제)

경쾌하고 발랄한 패션은 봄을 맞은 여대생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이때 한선화처럼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파스텔 컬러 백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고 페이즐리 패턴의 점프 수트, 원피스 등을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여대생 룩이 완성된다. 보다 성숙한 여대생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박신혜의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비키의 깔끔한 화이트 재킷에 이너와 팬츠를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상큼한 봄 패션이 완성된다.

김우빈 지이크파렌하이트 봄패션/2015-03-25(한국스포츠경제)
김우빈 지이크파렌하이트 봄패션/2015-03-25(한국스포츠경제)

◆'비타민 보충제'같은 男 스타들의 봄 화보

봄은 여성에게만 허락된 계절은 아니다. 남성도 봄을 누릴 건리가 있다. 봄을 맞아 한결 댄디하고 포멀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패턴과 컬러에 주목하자. 김우빈처럼 미니멀한 상의에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팬츠를 선택하면 화사한 느낌의 모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원할 땐 유연석처럼 패턴이 가미된 반바지에 옐로우 컬러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내는 것도 방법이다.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컬러 아이템을 더한다면 세련된 스포티 룩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에 오렌지 컬러가 가미된 채리어트 스포츠 웨어는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해 옥택연처럼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일상에서 활기찬 느낌을 주고 싶다면 송재림처럼 화이트와 블랙 컬러 조합이의 멋스러운 스베누 운동화를 캐주얼 스타일링에 매치하면 된다.

베스띠벨리 담당자는 "그간 톤 다운된 컬러의 스타일링을 지속했던 만큼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컬러를 활용해 기분 전환을 시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엔 베이지, 블랙 컬러의 지루한 트렌치코트 보다 컬러가 가미된 제품을 활용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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