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24일 파리에서, 글로벌 디지털 에이전시 아지앙스코리아(공동대표: 김보선, 올리비에무루)가 네이버와 함께 "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의 트렌드와 기회-한국에서 영감을"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 광고대행사 비이티씨(BETC)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루이비통, 에어프랑스, 라코스테, 푸조, 갤러리 라파이에트 백화점, 파리 디즈니랜드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에서 100여명의 디지털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지앙스와 네이버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규모 3위이자, 전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과 아시아의 컨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한 문화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 개의 세부 세션을 통해 전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와 트랜드,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들의 국내 캠페인 사례를 소개하며 다가오는 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의 엄청난 잠재력 가운데 특별히 한국을 주목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와 함께 금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아지앙스 코리아는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중견 에이전시다. 국내에선 보기 드물게 영어와 불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 프랑스, 호주, 핀란드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디지털 스페셜리스트 4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디지털 에이전시이다. 지난 10년동안 25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웹 플랫폼 개발과 글로벌 가이드라인 준수와 현지화를 노하우로 하는 아시아향 디지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네이버의 SEM 공식 글로벌 캠페인 파트너로 지정되어 많은 해외 광고주들의 국내 검색광고 진출을 돕고 있다.
아지앙스의 김보선 공동대표는, 네이버와의 프랑스 컨퍼런스를 앞두고 “2015년 9월 시작되는 한불수교의 해를 앞두고 한국과 더 많은 교류를 계획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에게 아시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디지털 및 이커머스 시장의 영향력과 잠재성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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