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V리그 챔피언결정전, 배구토토와 함께 즐기세요.’
스포츠토토는 27일부터 펼쳐지는 2014-2015시즌 V리그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22회차 발매를 시작으로 28일에는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삼성화재-OK저축은행전으로 매치 23회차가 진행된다. 29일에는 매치 24회차 여자부 2차전(도로공사-IBK), 30일 매치 25회차 남자부 2차전(삼성화재-OK저축은행)이 연이어 발매되며, 31일부터는 홈과 원정을 맞바꿔 매치 26회차 여자부 3차전(IBK-도로공사), 4월 1일 매치 27회차 남자부 3차전(OK저축은행-삼성화재)이 계속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2014-2015 V리그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은 5전3승제로 펼쳐진다.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남녀부 모두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모든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된다.
남자부에서는 8연패를 노리는 삼성화재와 창단 두 시즌 만에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OK저축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남자프로배구 역사에서 전인미답의 8연패에 도전하는 삼성화재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에 2승을 거두며 올라온 OK저축은행의 전력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에서는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에 4승2패로 앞섰다. 여자부에서는 정규시즌 우승팀인 도로공사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IBK가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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