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오후 9시 40분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배우 이일재가 아내 황지선과 딸 이설, 이림 양과 함께 첫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94회 녹화에서 이일재의 두 딸 이설, 이림 양은 “오늘 아빠를 고발하려고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MC 손범수가 “굉장히 다정다감한 아빠인 것 같은데 왜 고발을 하려고 하나?”라고 묻자 이일재의 두 딸은 “아빠는 항상 아빠 마음대로만 하고 우리 얘기는 하나도 안 들어주시는 독재자”라고 폭로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딸들이 먹고 싶어 하는 라면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 하게 하는 것은 물론, TV 채널 선택권부터 장보는 것까지 모두 혼자 결정 하는 독재자 아빠 이일재의 일상이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서승만의 아들 태현 군은 “아주머니(이일재 아내)가 스트레스를 풀고 가실 것 같다”며 “우리 엄마는 지난번 고발카메라 방송 이후 네티즌들이 ‘서승만 아내 이혼 안했나?’, ‘서승만 아내 잔소리 때문에 집나갔나?’라고 댓글을 다니까 ‘이제야 세상 사람들이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구나’라고 좋아하셨다”라고 말해 서승만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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