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 있는 암드록쵸 호수(사진)를 보면 촬영자는 피사체의 포인트를 옥색 물빛의 염호(鹽湖) 향하고 있다. 원거리가 아닌 중거리에 있어서 최대 70mm로 암드록쵸를 메인 구도를 잡았다.
지나친 와이드는 피사체의 형체가 너도 작아져 피하는 게 좋다. 완만한 민둥산도 전체 구도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다. 호수의 물빛과 소끄는 여인의 평온함이 돋보인다. 조리개 값이 중요하다. 보통 풍경사진은 F8~16이 제일 좋다. 셔터 속도는 흔들림 방지롤 위해 1/250sec 이상이 좋다.
전체사진으로 볼 때 황금분할이 잘 되었다. 파란 하늘과 민둥산, 암드록쵸의 조화를 생각하며 다른 풍경 촬영에 도전해 보자.
이호영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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