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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23일 월요일)

입력
2015.03.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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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텐트에서 야영을 즐기던 어린이 3명을 포함,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 캠핑장 화재 현장에서 수사 관계자들이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사 관계자들이 모여 있는 곳은 사고가 난 텐트가 있던 자리로 텐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22일 새벽 텐트에서 야영을 즐기던 어린이 3명을 포함,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 캠핑장 화재 현장에서 수사 관계자들이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사 관계자들이 모여 있는 곳은 사고가 난 텐트가 있던 자리로 텐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국내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저소득 근로자의 임금이 정체된 사이 고소득 근로자의 임금만 급격히 오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5부작 기획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화재로 어린이 3명 등 5명이 숨진 인천 강화도 캠핑장은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시설이었습니다. 전남 담양 펜션 바비큐장 화재 사건 이후 불과 넉 달여 만의 유사 참사입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취임 50일을 맞아, 유 원내대표 공개 발언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빅 데이터 흐름을 추적했습니다. 우측보다 좌측에 가까운 주장을 폈단 분석입니다.

이밖에 천안함 피격사건 발생 5년 만에 언론 취재에 응한 최원일 당시 함장 인터뷰와 대북 전단 살포를 이끌고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인터뷰 등 주요기사를 추렸습니다.

1. [기획] 임금 계급사회의 그늘 (1) 심화하는 임금 양극화

-“7년 근무에 시급 350원 올랐어요”

-상위 20% 임금 두 배 오른 사이… 하위 20%는 ‘쥐꼬리 상승’

-월 991만원 벌면 상위 1% 해당… 의사ㆍ약사ㆍ금융 전문가가 대부분

-“오르지 않는 월급 못 버텨… 퇴직금으로 꿈꾼 인생 2막도 실패”

-정규직 문턱도 밟기 힘든 청년층

2. “천안함 논란으로 유족에 더는 상처 주지 말아야”

-천안함 사건 5주년… 최원일 함장, 5년 만에 인터뷰

-北 버티기로 효력 잃은 5ㆍ24조치… “질서 있는 퇴각 준비해야”

-“北도발 선제 타격” 국방개혁, 방산 비리와 졸속 사업에 표류

-“해군의 존폐 걸고 서해 앞바다 사수”… NLL 함포 사격훈련 실시

3. 미등록 캠핑장서 두 가족 참변

-강화 텐트시설 불 5명 사망… 소방서 안전점검도 안 받아

-글램핑 불안 불안하더니… 화 부른 안전불감증

-“울음소리로 생존을 확신할 수 있었다” 맨발로 뛰어나와 8살 아이 구한 의인

-[사설] 이런 후진적 인재(人災)를 언제까지 봐야 하나

4.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핫이슈… ‘법인세’ 발언 긍정 반응 1위

-유승민 원내대표 취임 50일… 유승민 발언 SNS 빅데이터 분석

-‘증세’ 5962건으로 최다 언급… “담배 포퓰리즘” 지적 부정 반응 70%

-연관어로 ‘중립어’가 가장 많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주요 대상” 의미

-경제ㆍ사회분야에 중도개혁… 안보엔 강경보수… “진보 표심까지 흔들 카드”

5. 한중 사드 갈등 봉합… 한중일 정상회의는 “조기 개최” 가닥만

-3국 외교장관회의 성과

-中 “사드 이미 여러 번 말해” 언급 회피… 북핵 개발 반대 첫 합의문에 담아

-중일관계 과거사로 여전히 냉랭… 3국 협력체제 복원까진 갈 길 멀어

-[사설] 일본의 할 일 환기한 한중일 외무장관회의

6. 안심전환대출 ‘하늘의 별 따기’ 될라

-은행들 내일부터 출시

-대상자 약 200만명 추산되지만 이달엔 5만명 정도 혜택… 지점 한 곳에 6.8명 꼴 그쳐

-갈아탄 다음달부터 원리금 상환… 상환능력 먼저 따져봐야

-[사설] 가계 부채 대책 안심전환대출만으론 미흡하다

7. “사기꾼이라 불러도 개의치 않아… 대북 전단 살포는 인권활동”

-[100℃ 인터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후원금 모금 위한 쇼?/ 한 번 날릴 때마다 500만원 들지만 10번 중 9번은 비공개 살포하고 대기업ㆍ정부 지원은 전혀 없어

-인터넷 시대에 웬 전단?/ 그건 북한을 모르고 하는 소리… 사이트 철저히 차단 당해 아직까진 전단이 가장 효과적

-전단 살포 중단 없다/ 26일 천안함 5주기 맞춰 또 살포… 북한이 “무력 대응” 경고하지만 국제문제 비화 원치 않을 것

-박상학 대표는 누구/ 김책공대 졸업 후 엘리트 코스… 부친 따라 탈북해 인권운동

-北 “삐라 살포땐 사전 경고 없이 화력 타격”… 무력대응 재차 밝혀 긴장감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21일 우범 지역이자 빈민가인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캄피아를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안전 헬멧을 쓰고 있다. 교황은 이날 연설에서 청년들에게 “정직하지 못한 일과 쉽게 돈 버는 일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폴리=AP 연합뉴스
21일 우범 지역이자 빈민가인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캄피아를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안전 헬멧을 쓰고 있다. 교황은 이날 연설에서 청년들에게 “정직하지 못한 일과 쉽게 돈 버는 일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폴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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