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ㆍ줄기세포학회, 제1회 스마트 재료학회 부산 개최
중국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교류와 비전을 지향하는 두 개의 중국학회가 부산을 중심으로 글로벌 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는 중국 최대 규모의 컨벤션 회사인 BIT Congress Inc.에서 주최하는 제8회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학회와 제1회 스마트 재료학회가 제2전시장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학회는 한국 미국 중국을 비롯한 총 39개국 242명의 저명한 학자 및 학생이 참여해 ‘Light the Hope of Incurable Diseases’라는 대주제를 발표하며 불치병 및 줄기세포의 작용, 유전, 척출과 암 및 태아 줄기세포 등에 대한 다양한 소주제로 세션별 학회가 진행된다.
또 제1회 스마트 재료학회는 ‘Co-creating Dream of Smartness’를 주제로 21세기 스마트 재료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미래 관련 분야의 발전적 아이디어 공유 및 글로벌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이 8회째인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학회는 7회 중국 하이난과 6회 대련 학회 때 총 20개국, 170명 이상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스마트 재료학회는 ‘Annual World Congress of Advanced Materials’에서 스마트 재료로 학회 이름을 변경해 부산에서 첫 발을 디딘다.
매년 개최되는 BIT Congress Inc. 주최의 두 학회는 부산의 발전적 이미지 제고 및 전 세계 의학 및 스마트 재료 분야의 석학들과 지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파워 과시할 전망이다.
특히 향후 부산개최를 통한 지역에 미칠 직간접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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