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열리는 KOVO 현대건설-IBK기업은행(1경기), KBL 창원 LG-울산 모비스(2경기), WKBL 우리은행-KB스타즈(3경기)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1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홈팀 승리여부와 1세트, 3세트(또는 1, 3쿼터) 승리 및 최종 총 득점합이 185점보다 많음(또는 연장전 진행 여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국내프로배구(KOVO)와 국내프로농구(WKBL, KBL)를 대상으로 발매한다”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경기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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