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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패션행사 서울패션위크, 안방서 편하게 볼 수 있다

입력
2015.03.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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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패션행사 서울패션위크, 안방서 편하게 볼 수 있네

국내최대 패션행사인 2015 FW서울패션위크를 안방서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 '2015 FW 서울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관방송사인 TRENDY(트렌디)채널은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전체 컬렉션을 TV와 모바일로 방영한다. 당일 패션쇼는 순차적으로 밤 11시30분에 TV편성되며, 모바일 전용 패션쇼 채널 런웨이TV(에브리온TV 44번)에서는 생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또한 원하는 디자이너의 개인컬렉션을 선택해 모바일로도 감상할 수 있다.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에서는 20일부터 한 달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개별 디자이너의 전용 채널을 개설해 24시간 서비스한다. '에브리온TV'는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톱 모델 장윤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하트 디 알바자’의 뮤즈로 선정돼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며, 엠블랙 전 멤버 천둥이 한상혁 디자이너 모델로 캐스팅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델 김원중, 박지운이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87mm’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한다.

트렌디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어디에서나 손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청자에게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패션산업 발전과 K패션의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지춘희, 정혁서와 배승연, 고태용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패션행사로 이번 시즌에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등 총 79회의 패션쇼로 구성된다.

유아정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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