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미르(대표 김영주)는 경상남도 창원지역 청년 8명이 만든 스마트폰 개발회사로, ‘넝쿨’(www.ncool.co.kr)이라는 안드로이드 기반 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위미르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인 배달앱의 수수료문제, 광고채널의 부족, 지역경제 침체 등을 해결하기 위해 넝쿨을 기획했다. 지난해 8월 19일 베타서비스를 출시하고 현재까지 2,000여개의 자영업자와 5,000여명의 손님을 연결해주고 있다.
넝쿨은 일반 배달어플과 달리 수수료가 없으며 월 이용료 1만원을 받는 착한 어플이다. 특히 기능과 사용편의성에서 상대적으로 큰 회사들과 별차이점 없이 저렴한 광고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영업자 스스로 자기 업소 정보를 입력하고 홍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사용자는 배달뿐만 아니라 맛집/쇼핑/의료,건강/행사/여행 등 42개 업종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자영업자는 직접 업소 홍보뿐 아니라 이벤트, 할인행사 등을 실시간 진행할 수 있다.
넝쿨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데이터를 통한 1:1 고객관리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용자가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주간 ‘고객 불만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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