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화사함·고전미·중후함… 3색 매력에 끌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화사함·고전미·중후함… 3색 매력에 끌린다

입력
2015.03.19 04:40
0 0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을 강조한 KCC의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 '소프트'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을 강조한 KCC의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 '소프트'

건축자재 기업 KCC는 봄을 맞아 최근 유행을 반영한 실내장식(인테리어)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트렌디(Trendy), 소프트(Soft), 오가닉(Organic) 등 인테리어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트렌디’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 북유럽의 화사한 노르딕 스타일을 접목해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의 젊은 층 또는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배색과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깔끔한 무채색 컬러를 바탕으로 주방가구나 조명 등에 고전적 요소를 가미해 고급스러우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나지 않도록 꾸민 게 특징이다. 업체는 중형 평형대 중산층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가닉’은 원목과 유사하게 보이는 티크와 브라운톤을 접목해 중후한 멋을 살렸다. 자연과 가까운 색상과 패턴 등을 활용해 최대한 전원적 분위기를 내도록 중대형 평형대를 겨냥했다.

이와 함께 KCC는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건축 및 자재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에 체험관을 마련해 새로 출시한 3종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제품들로 거실, 침실, 주방 등의 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이 직접 느끼고,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견적을 산출하거나 공사계약까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그동안 홈씨씨인테리어의 실내장식을 선택한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해 새로운 패키지를 내놨다”며 “평형대별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취향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