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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부바 왓슨, 제이슨 데이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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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부바 왓슨, 제이슨 데이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입력
2015.03.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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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부바 왓슨이 제이슨 데이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4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60.09%를 기록한 부바 왓슨이 25.69%를 획득한 제이슨 데이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에서는 58.11%를 기록한 브랜트 스네데커가 29.68%를 획득한 로버트 스트렙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브랜트 스네데커의 상승세를 반영했다. 3번 매치의 존 홈스는 40.32%를 기록하며 39.54%를 획득한 마쓰야마 히데키와 비슷한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4번 매치에서는 브룩스 코엡카(54.66%)가 벤 마틴(30.95%)에게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고, 5번 매치로 지정된 다니엘 버거-나상욱전에서는 버거가 49.96%를 얻으며 나상욱(33.96%)보다 앞섰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 승무패의 경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최근 동향과 성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차는 19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20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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