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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3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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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3월 18일 수요일)

입력
2015.03.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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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는 각종 현안에 대해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재계를 향한 검찰의 칼날이 매섭습니다.

사드 배치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이밖에 주요 소식 정리했습니다.

1. 대통령, 여야 대표 청와대 회동, 파열음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회동한 것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이다. 홍인기기자 hongil@hk.co.kr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회동한 것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이다. 홍인기기자 hongil@hk.co.kr

- 악수는 했지만… 朴-文 냉랭

- "경제 도와달라" "경제실패·수장교체" 파열음, 연금개혁 필요성·3자회동 정례화엔 공감대

- 文 "경제민주화ㆍ복지 대선 공약 포기" 모두발언부터 포문

- 文, 첫 인사말까지 고민 또 고민… 金, 사나흘 전부터 준비 또 준비

- '조정자' 김무성

- [사설] 청와대 회동, 정례화 다짐만으로도 반갑다

2. 포스코 이어 신세계ㆍ동부ㆍSK까지… '다탄두 司正' 빗발칠 수도

- 신세계 60억~70억 수상한 흐름

- 동부도 수백억 비자금 첩보 내사

- SK건설엔 고발요청권 행사

- 김진태 총장 "환부만 정확히"

- 재계 "불똥 어디까지…" 가시방석

- 정동화 전 부회장 비자금 연루 단서

- 朴 "비리 덩어리 들어내야" 고강도ㆍ전방위 사정태풍 예고

3. "사드 배치는 주권국이 결정할 문제" 정부 작심한 듯 中 비판

- "주변국이 영향력 행사 안돼", 中 도넘은 압박에 반격 나서

- "전략적 모호성 탈피 시도" 평가 불구 "너무 일찍 편들어 한중 갈등" 우려

- 외교부 "사전 조율 없었다" 곤혹

- 與 핵심서 사드 엇박자

- 佛ㆍ獨ㆍ伊까지 "AIIB 참여" "한국의 선택은…" 눈 쏠리다

4. '한수원 해킹' 결정적 단서는 없지만… "北 소행"

- 국내 인터넷 가상 사설망 통해 접속, 北의 비밀 해킹루트와 동일한 경로

- "이메일 악성코드 공격이 실패하자, 국민 불안 자극하고자 범행" 밝혀

5. '통영함 비리' 황기철 前 해참총장 소환조사… 檢, 사전영장 검토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납품비리’와 관련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납품비리’와 관련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9년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준장) 재직시절 통영함 사업자 선정을 총괄하면서 부하 직원들이 저지른 시험평가서 조작 등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

- 장비 획득 관련 제안요청서 검토 등을 태만하게 한 책임

6. 은행 또… 대출금리 찔끔 내리거나 미적대거나

- 정치권은 정부 압박하고 정부는 은행 압박 나섰지만

- 은행들은 눈치만 보며 우선 수신금리 인하에 적극적

- 저축은행 대출금리도 그대로… 정부도 정책금리 인하엔 소극적

7. 올해 수능 어려워진다

- 개선위 "만점자 너무 많지 않게"

- 영어 EBS 지문 활용 줄이기로

- EBS 영어 해석본 암기 부작용… 변형 지문 점차 늘리기로

- 출제 위원 수 늘리고 검토위원회 독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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