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미국 남성 마크 조던은 턱걸이 4,321개를 성공해 ‘하루에 턱걸이를 가장 많이 한 사람’으로 지난 11일 기네스북에 올랐다.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조던은 ‘교육자선사업’모금운동의 일환으로 턱걸이 세계신기록 수립에 나섰다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13일 전했다.
조던은 더 많은 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음에도 4,321번째에서 턱걸이를 멈췄다. 그는 “피곤하기도 했고 4-3-2-1로 이어지는 숫자가 외우기 쉽기 때문”이라고 멈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자신의 기록을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하며“건강을 챙기는 것은 자신에게 좋을 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본보기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금보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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