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中서 화이트데이의 남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중국에서 ‘화이트데이의 남자’로 등극했다. 이민호는 현지 한류페이지 엠웨이브(Mwave)가 지난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화이트데이, 어떤 꽃미남에게 사탕을 받고 싶나요’의 투표에서 전체 61.1%(7,686표)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창욱이 24.5%(3,086표), 이준 5.5%(689표), 박유천 4.5%(562표), 김수현 4.4%(558표)로 뒤를 이었다.
정일우, 中 요리예능서 셰프 변신
배우 정일우가 셰프로 변신했다. 정일우는 14일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장쑤위성TV의 요리 예능 ‘성주가도’ 시즌2의 녹화에 참여해 꽃미남 요리사의 면모를 뽐냈다. 정일우는 라운드 형태로 진행된 요리 배틀에서 사천요리부터 생선요리, 한국식 퓨전요리까지 선보이며 수준급 실력을 보여줬다. 양파 썰기 대결에서는 프로 못지않은 칼질로 출연자 중 1등을 했다. ‘성주가도’는 맛있는 요리로 사랑하는 전하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배정남, YG케이플러스 전속계약
모델 배정남이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했다. 배정남은 2002년 데뷔 후 현재까지 국내외 패션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한류모델로 인지도가 높다. YG케이플러스는 강승현ㆍ장기용ㆍ지이수ㆍ스테파니 리ㆍ최소라 등이 활약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 中 CCTV와 연합 제작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중국 CCTV와 연합해 제작된다. MBC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서 CCTV가 전액 출사한 앙시 창조미디오 유한회사와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제작사 스태리 프로덕션과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중국으로 건너가 제작에 참여한다. ‘무한도전’ 중국판은 총 12회로 CCTV-1를 통해 오는 10월말 일요일 오후 8시대에 방송된다. MBC는 CCTV 방송 외에 프로그램의 혼동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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