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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올해 1,000명 신규 채용 목표

입력
2015.03.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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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공 /2015-03-16(한국스포츠경제)
스타벅스 제공 /2015-03-16(한국스포츠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6일부터 2주간 정규직 시간선택제 리턴맘 바리스타를 채용 모집을 진행한다.

리턴맘 바리스타는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퇴직했던 전직 스타벅스 점장과 부점장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이들은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기본 급여 외에 상여금 성과금, 의료비, 학자금 지원 등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2011년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이래 60명이 리턴맘 바리스타로 복귀했다.

29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을 방문하면 된다.

올해 총 1,000여명 신규 바리스타 채용 계획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정규직 시간선택제 및 장애인 채용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적극적 고용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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