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중에 매출 1등은 못해도 유쾌한 나눔과 봉사는 1등 해야죠.”
이창원 남양유업(49ㆍ사진) 경주공장장은 나눔과 봉사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주에서 유명한 기업이다. 매달 사랑의 우유 릴레이를 비롯해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230여명의 직원들 대부분이 환경정화활동, 무의탁 독거노인 돌보기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씨는 “우리 사업장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우유를 대구ㆍ경북을 비롯한 영남권에 주로 공급하는 ‘향토기업’이나 마찬가지”라며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기업문화”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경주시의회가 주는 사회공헌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또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기업은 결코 일류가 될 수 없다”며 “최고 품질의 유제품 생산은 물론 경주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1989년 경주시 용강동 도투락 공장을 인수한 것으로, 230여명의 임직원들이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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