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1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발의에 따른 국가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의 중요성 인식에 따른 것이다. 동화약품과 국립수목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생물 자원의 이용을 통한 유용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국외 36개 기관과 연구협력 및 공동탐사를 통해 확보한 식물자원 등 1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잠재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의 발굴과 자원화 연구를 통해 산·학·연 공동활용을 이끌어내는 국가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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