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3월 둘째 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 (3월 둘째 주)

입력
2015.03.14 04:44
0 0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그것도 주주총회날, 검찰이 포스코건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MB맨’으로 전 정권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준양 전 회장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최근 연일 속보가 나오고 있는 방산 비리, 점차 힘이 실리는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와 함께 전 정권에 대한 사정 칼날이 뽑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현 정부는 어떤가요? ‘사드’ 배치를 계속 종용하는 여론이 나오면서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할 조짐입니다. 무기를 팔아야 하는 미군은 “벌써 부지를 조사한다”며 몰아붙이는 모습이지만 사드는 무기의 실효성조차 논란입니다. “과도한 안보론 세몰이보다 국익을 따져야 한다”는 주장이 여권에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면에서는 전격적인 금리 인하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이제 1%대 기준금리로 은행에 예금하는 행위는 더 이상 ‘투자’가 아닌 ‘보관’이 돼 버렸습니다. 연초부터 계속된 정부의 금리 인하 요구에 한은이 중립성을 잃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번 주 이슈를 뉴스 따라잡기에서 정리해 보세요.

1.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

-전격 압수수색... MB정권 등 타깃 사정칼날 정조준

-MB맨 정준양 전 회장 겨냥... "최종 표적 어느 선까지" 이목

-이번에도... 정권에 칼 맞은 포스코

-힘 실리는 자원외교 국조 특위... 여 "현정권까지 불똥 튈라" 고민

2. 방산 비리

-600억 방산 리베이트 거물급 무기중개상 이규태 회장 전격 체포

-과거 정권 ‘방산비리 커넥션’까지 수사 가능성

-이규태는 누구?/ 무기중개 30년 승승장구… 배우 클라라와 소송전 구설

3. 금리 전격 인하

-여 투톱, 금리 인하 다른 시선...삐걱대는 두 바퀴

-"은행 맡기면 되레 손해... 비과세 틈새 펀드/해외주식 노려라"

-상대적 이율 높은 제2금융권 발품 팔고 시중은행 우대금리 특판상품 체크

-기준금리 1%대 시대..재테크 시장 변화 가속화

-사상 첫 1%대..정부,여론 압박에 '깜박이'도 안켜고 벼락 인하

4. 사드 배치 논란

-사드 딜레마… 中 압박 심상찮다

-사드 '전략적 모호성'이 제 발등 찍어… 막다른 코너 몰리나

-여권 "과도한 안보론 세몰이보다 국익 따져야" 신중론도

-주한미군 이미 사드 부지 실사

-[사설] 미군 사드 부지조사 발표, 일방 행보 자제해야

-[사설] 준비 없이 던져진 사드 논란, 그만 접는 게 옳다

5. 메르켈 방일

-訪日 메르켈 "獨은 과거와 직시"

-메르켈, 訪日 계기로 '과거사 반성' 오랜 여정 재조명

-메르켈 "위안부 문제 해결해야" 또 일침

-메르켈 "日기업 여성간부 할당제 도입해야"

-[지평선] 메르켈 증후군

6. 애플, 애플워치 공개

-애플, 1만달러짜리 '애플워치' 내놨다

-삼성증권 "애플 워치 판매량, 아이패드 넘어설 것"

-"기능은 좋은데…복잡해"…애플워치 미국 언론평

-"이젠 콘텐츠로 중심 이동" 치고 나가는 애플

7.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건강 회복

-피습 리퍼트 미 대사 "김기종 처벌해 달라"

-'리퍼트 습격' 김기종 국보법 위반 적용할 혐의점 아직 못 찾아

-리퍼트 “비 온 뒤에 땅 굳는다” 우리말로 감사 인사

-회견장소서 취재진 짐ㆍ옷 뒤지고 금속탐지기 요구도… 美대사관의 과도한 보안

-[사진속으로]마크 리퍼트 미 대사 피습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