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바마 “경찰 겨냥한 폭력 절대 용납 안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바마 “경찰 겨냥한 폭력 절대 용납 안돼”

입력
2015.03.13 08:35
0 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민주당전국위원회(DNC)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전용기 트랩을 오르기에 앞서 군인들의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시위대 해산에 나섰던 경찰관 2명이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경찰을 겨냥한 폭력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면서 "정의를 위한 길은 우리 모두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민주당전국위원회(DNC)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전용기 트랩을 오르기에 앞서 군인들의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시위대 해산에 나섰던 경찰관 2명이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경찰을 겨냥한 폭력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면서 "정의를 위한 길은 우리 모두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시위대 해산에 나섰던 경찰관 2명이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 “경찰을 겨냥한 폭력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기도가 (총상을 입은) 미주리 주 경찰들과 함께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정의를 위한 길은 우리가 모두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0시 무렵 퍼거슨 경찰서 앞에 모인 시위대가 자진 해산하는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해 41세의 14년차 베테랑 경관은 어깨에, 32세의 7년차 경관은 얼굴에 각각 총상을 입었다. 총을 쏜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박소영기자 sosyo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