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노코퍼레이션, 전 품목 최대 30% 할인 판매
시계 전문 유통업체인 거노코퍼레이션은 이달 31일까지 전 품목에 걸쳐 최대 30%까지 할인행사(사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의 유로타임 플래그십 매장에서 열리며 세일 기간 시즌 오프 제품에 대해선 최대 80%까지 할인해준다.
신한금융투자·생명·캐피탈·데이타시스템 사장 연임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 신한캐피탈 황영섭 사장, 신한데이타시스템 오세일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아시아나, ‘조종사 꿈 이룰 젊은이 모여라!’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 운항인턴(조종사) 25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토익 800점과 토익스피킹 5등급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건강검진,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삼성, 채용때 동일 계열사 지원횟수 제한 철폐
삼성은 12일 이번 상반기 공채부터 동일 계열사에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지원 회수 제한을 폐지했다. 또 과거에는 채용필기시험인 SSAT 합격자에 한해 에세이를 제출했으나 이번에는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에세이를 함께 제출하도록 변경했다.
방통위, “현행 중고폰 선보상제 위법”…이통3사에 과징금 34억원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동통신 3사의 중고폰 선보상제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이들 3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34억200만원(LG유플러스 15억9,800만원, SK텔레콤 9억3,400만원, KT 8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중고폰 선보상제는 소비자가 신규 단말기를 살 때, 18개월 후 반납 조건으로 기존 중고폰 가격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제도였지만 불법보조금 우회 지원 우려와 18개월 이후 불명확한 반납 기준 등을 이유로 논란이 일자 올해 1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차례로 중단했다.
한미 FTA 발효 3년, 미국시장 점유율 일본과 격차 줄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3년째인 지난해 미국과 교역규모가 1,156억 달러로 2013년보다 11.6%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미 수출증가율(13.3%)과 수입증가율(9.1%) 모두 여타 지역 수출증가율(2.3%) 및 수입증가율(1.9%)을 상회했다.
중소기업청, 8개 지역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중소기업청은 12일 산업 집적도 및 생산실적이 전국 평균 이하여서 활성화가 필요한 산업단지 8곳을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5년간 지정했다.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전북 2곳(김제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전남 4곳(나주혁신 일반산업단지, 장흥바이오식품 일반산업단지, 나주 일반산업단지, 강진환경 일반산업단지), 강원 2곳(북평 국가산업단지, 북평 일반산업단지)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봄 맞이 고객 초대전 개최
현대프리미엄아룰렛 김포점이 이달 26일까지 봄 맞이 고객 초대전을 진행한다. 해외패션, 잡화, 가정용품 등 총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슈퍼, 비콘 서비스 확대
롯데슈퍼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할인쿠폰, 행사내용 등을 보낼 수 있는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 서비스 ‘슈콘’을 선보인다. 고객의 스마트폰에 할인권이나 전단 내용 등을 제공하고 매장 밖에서도 비콘을 이용해 고객들을 유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500 출시
삼성전자는 12일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500(사진)을 출시했다. 2,820만 고화소 이미지 센서에 후면조사형(BSI) 방식을 적용한 이 제품은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선명하고 정확한 촬영을 할 수 있다.
LG전자, 콤팩트한 디자인의 무선 청소기 출시
LG전자는 12일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사진)의 콤팩트형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0cm 미만의 폭과 5.4kg의 초경량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청소 시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였다.
씨유(CU), 매장 에너지 절약하는 ‘스마트시스템’ 도입
편의점 씨유(CU)가 IT기술을 반영한 '스마트 시스템'을 매장에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지난달 문을 연 서울대 관정도서관점에 처음 적용됐다. 매장 에너지 관리시스템(REMS)을 통해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과 누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민관합동으로 유라시아 시장 뚫는다
코트라(KOTRA)는 국내 기업의 유라시아(유럽·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유라시아 진출협의회’를 13일 발족한다. 코트라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7개 유관기관의 관련 정보를 모아 ‘유라시아 통합정보포털(www.i-eurasia.org)’을 운영하고, 프로젝트 위주의 ‘유라시아 진출 로드쇼’를 국내와 동북아·몽골, 중앙아시아, 서부 유라시아 등 4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아차, K3로 청바지 만들기 프로젝트
기아자동차는 준중형 승용차 K3의 드리프트(가속페달을 밟아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하는 기술)로 청바지 원단을 가공하는 ‘K3 로드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가로 40m, 세로 60m인 데님 원단을 깐 뒤 드리프트 때 생기는 마찰로 원단을 워싱하는 방식이다.
쌍용차 투리스모, 모코로서 택시로 상종가
쌍용자동차는 아프리카 모로코에 다목적차량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1,000대를 택시용으로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체 관광객이 많은 모로코에서 지난해 택시로 승인을 받은 투리스모가 반응이 좋자 추가 주문이 들어온 것이다.
스무살 된 케이블TV 업계, “소통하는 케이블TV 시대 열 것”
케이블TV 업계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케이블TV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케이블 업계 대표들은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로 기자회견을 열고 “초고해상도(UHD) 방송 기술 세계 표준을 이끌고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유료방송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