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김수현,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1위

김수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 1위

김수현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 1위에 등극했다. 한국갤럽은 12일 지난해 10월 4주 동안 실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사람' 설문조사 결과 김수현이 4.3%를 얻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최불암(4.2%), 조인성(3.3%), 김태희(3.1%), 고두심(2.6%), 이순재(2.5%), 김혜자(2.4%), 김희애(2.4%), 이유리(2.2%), 유동근(2.1%), 현빈(2.1%)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김수현은 저연령일수록, 특히 10~20대 여성이 좋아했으며 최불암 등 원로 탤런트들은 고연령일수록 더 인기였다. 한편 남성이 좋아하는 탤런트 상위 5명은 김태희, 최불암, 김수현, 이순재, 이유리였고 여성은 김수현, 조인성, 최불암, 고두심, 김혜자, 김희애를 꼽아 성별 차이를 보였다.

김현욱, ‘칠전팔기 구해라’ 카메오

방송인 김현욱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카메오 출연한다. 김현욱은 13일 방송하는 10회에서 연예뉴스 진행자로 출연한다. 극중 칠전팔기 팀과 황제 엔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현욱은 얼마전 촬영에서 전직 아나운서의 특기를 살려 뉴스 진행자로 완벽 변신해 자연스러운 대사와 시선 처리로 NG 없이 단번에 OK 사인을 받았다. 김현욱은 KBS 출신 아나운서로 프리 선언 후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퍼펙트 싱어’ 등을 진행해 왔다. 홍종현, 신승환 등이 소속된 위드메이와 전속계약을 맺고 진행 외에도 연기까지 분야를 넓혀 활동할 계획이다.

유병재, 극본ㆍ주연 드라마 ‘초인시대’ 4월 10일 방송

‘SNL 코리아’ 유병재 작가가 극본과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초인시대’가 4월 10일 첫 방송한다. 이 작품은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유 작가는 ‘SNL 코리아’의 극한직업 코너에서 공감도 높은 상황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풍자 코미디를 통해 청춘들에게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없음을 이야기한다. 시크릿 송지은, 김창환, 이이경, 배누리, 이미소 등이 출연한다.

박보람, CJ 팻다운 슈퍼바디 아이콘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음료브랜드 CJ제일제당의 팻다운 슈퍼바디 아이콘으로 발탁됐다. 박보람은 슈퍼바디 아이콘으로 몸매 유지 비결을 전파할 예정이다. 박보람은 지난해 8월 데뷔 싱글 ‘예뻐졌다’를 발표해 음악성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특히 30kg 이상 체중 감량으로 외모 변신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보람과 팻다운은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슈퍼바디 화보, 댄스 뮤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땀 흘리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