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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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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10일 화요일)

입력
2015.03.1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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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국내 예산ㆍ재정 분야 전문가 1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 7명이 “최근의 복지요구 급증 현실에 비춰 봤을 때, 현행 우리의 예산 편성ㆍ집행ㆍ검증 구조에는 문제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나라 살림, 새 틀을 짜자] 2부. 대한민국 가계부 다시 써라 (1) 예산구조 무엇이 문제인가 에서 분석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에베 총리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이후 한국사회에 몰아치는 극단주의에 대해 진단합니다.

1. 예산 씀씀이 손볼 곳 투성이

- 복지확대 시대에 맞춰 구조조정, 한정된 재원 합리적 재분배 필요

- 곳간 바닥난 중앙·지방 "재정 어렵다" 예산폭탄 돌리기

- 세입 확충은 헛바퀴·세출 절감은 역주행… 목표만 번지르르

- 무상복지 시리즈, 중산층이 수혜 저소득층 위한 선택과 집중 필요

2. 일본 방문한 메르켈 독일 총리 "독일은 과거와 제대로 직시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합동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역사와 원전 등에 관해 일본과 다른 견해를 내비치자 아베 총리가 머쓱해 하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합동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역사와 원전 등에 관해 일본과 다른 견해를 내비치자 아베 총리가 머쓱해 하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 침략 사죄 않는 아베 우회 비판… 메르켈, G7 정상회담 협조도 요청

- 전후 70주년 담화 발표를 앞두고 과거사 반성과 침략전쟁에 대한 사죄에 인색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우회 비판한 것이라는 분석

3. 한국 사회 흔드는 극단주의 (하) "엄벌" 높아지는 목소리

- 대사·의원 폭행해도 벌금·집유… 美선 대사 암살 모의에 25년形

- 테러 개념·법적 처벌 기준 미흡 "일반형사범과 차별화한 법 제정"

- 테러방지법안 2건 국회 계류 중, 사찰·공안몰이 우려 찬반 팽팽

- 서로 책임 떠넘기지만… 정쟁에 극우·극좌 활용하는 與野

- 동물·환경·반낙태주의 단체까지… 美, 극단주의 성향 자국민 '특별 관리'

- [이계성 칼럼] 설거지와 '종북' 다루기

4. 부장검사 형, 뇌물 수사받다 도피했어도 "무혐의"

- 경찰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윤모(59)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에 대해 검찰이 사건 송치 1년 6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

- 윤씨는 동생이 현직 검찰 간부인 데다, 수사 도중 해외로 도피한 전력

-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이 사건을 뒤늦게 무혐의 처리를 해 논란 일어

5. '도곡동 재력가 할머니' 살해 용의자는 前세입자

- 경찰, 60대 남성 긴급체포

- 결정적 단서는 현장에 남아 있던 범인의 유전자정보(DNA)

6. 취업 재수·삼수생… 준비 길수록 연봉 낮아진다

- 한국노동연구원 조사 결과, 스펙 쌓는 학생들 기대와 반대

- '현역'보다 월급 최고 83만원 적고, 정규직·대기업 취업률도 떨어져

7. 친일 인사를 스승 삼은 교육부 '예고된 망신살'

교육부가 최근 정부 세종청사 안에 설치했다 철거한 최규동 홍보 입간판. 교육희망 제공
교육부가 최근 정부 세종청사 안에 설치했다 철거한 최규동 홍보 입간판. 교육희망 제공

- ‘죽음으로써 천황의 은혜에 보답하다’라는 글을 일제 관변잡지에 기고해 친일 행적이 드러난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을 교육부가 3월의 ‘이달의 스승’으로 뽑은 것은 예견된 참사

- 선정위원회가 이념적으로 편향된 인사들로 구성된데다 불과 3차례 회의만 연 뒤 인물 선정을 해 검증 과정도 부실했다는 평가

- 최규동, 애초 후보에도 없어 무원칙

- 관련 내용 보도되자 교육부, 포스터 폐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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